딸기재배와 생리장해 (6)
⑥ 기형과
다. 선청과
주로 과일의 길이가 긴 장과계통의 품종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명 ‘대머리과’, ‘과일선단 불수정과’ 로 불려지는데 과일의 끝부분에 수정이 되지 않고 주로 청색으로 남아 있으며 끝부분이 오그라들고 신맛이 강하고 딱딱해서 먹으면 치감이 아주 나쁘다.
이런 과일이 발생되는 원인은 저온장해에 의해 꽃의 끝부분이 상해서 수정이 되지 않아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이유로는 검은 폴리에틸렌의 멀칭으로 인하여 고온장해가 일어나 생장점 부위가 수정이 되지 않거나 또는 비대불량이 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과일이 대과인 ‘아이베리’ 같은 품종에서 잘 나타나므로 이런 품종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보온관리에 신경을 써서 최저온도를 약간 높게 관리해서 꽃의 선단부분까지 수정이 잘 이루어져 씨앗이 잘 맺히게 관리해 주어야 선청과가 생기지 않는다.
시설 내 온도관리는 주간에는 25~26℃로 하고 야간에는 7~8℃로 관리하여 꽃가루의 활력을 높여주고 환기를 충분히 실시하여 탄산가스 공급도 원활히 행하여 수정벌의 활동을 촉진시켜 수정이 골고루 이루어지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출처 : K딸기
글쓴이 : 정범윤 원글보기
메모 :
'이야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딸기재배와 생리장해(3) (0) | 2017.03.30 |
---|---|
[스크랩] 딸기재배와 생리장해(5) (0) | 2017.03.30 |
[스크랩] 딸기재배와 생리장해(7) (0) | 2017.03.30 |
[스크랩] 딸기재배와 생리장해(8) (0) | 2017.03.30 |
[스크랩] 금년의 딸기묘는 왜 늦게까지 죽어요? (1) (0) | 2017.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