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및 약초 즙 효능
- 개미취 : 거담, 토혈, 종창, 이뇨 등
- 갯방풍 : 위장병, 심장병, 당뇨, 자양강장 등
- 겨우살이 : 고혈압, 동맥경화, 신경통, 종양 등
- 고비 : 신경통, 임질, 각기 등
- 고사리 : 두통, 해열, 황달 등
- 곰취 : 진해, 거담, 천식 등
- 구기자 : 혈관강화, 강장, 호르몬 조절, 해열 등
- 냉이 : 이뇨, 소종, 해독, 고혈압, 당뇨 등
- 노루귀 : 두통, 복통, 장염 등
- 더덕 : 소종, 천식, 인후염, 해열 등
- 도라지 : 노화방지, 저혈압, 해독 등
- 돌나물 : 소종, 간염, 해독 등
- 두릅 : 당뇨, 위암, 신장염 등
- 머위 : 인후염, 편도선염, 천식, 해열 등
- 무릇 : 소종, 유방염, 장염 등
- 미나리 : 고혈압, 간염, 통풍 등
- 미역취 : 건위, 신장염, 방광염, 황달, 피부염 등
- 민들레 : 위장병, 황달, 만성간염, 위궤양 등
- 박주가리 : 강장, 강정 등
- 방가지똥 : 해독, 불면, 건위 등
- 병꽃풀 : 강장, 기침, 감기 등
- 부추 : 해독, 신장염, 건위 등
- 사철쑥 : 간염, 장염, 간경화 등
- 산달래 : 동맥경화, 신장염, 건위, 부종, 중풍 등
- 산마늘 : 강장, 감기, 해독 등
- 삼백초 : 중풍, 간염, 폐염, 고혈압 등
- 삼지구엽초 : 창종, 신경쇠약, 강장 등
- 삽주 : 건위, 신장병, 고혈압 등
- 소루쟁이 : 간염, 건위, 황달, 종기 등
- 쇠뜨기 : 간염, 당뇨, 고혈압 등
- 쇠무릎 : 저혈압, 신경통, 임질 등
- 쇠비름 : 임질, 강장, 위염, 요도염 등
- 수리취 : 종창, 부종, 토혈, 방광염 등
- 쑥 : 고혈압, 소염, 만성간염 등
- 쑥부쟁이 : 방광염, 소염, 해독 등
- 씀바귀 : 소종, 간염, 당뇨 등
- 약모밀 : 임질, 위궤양, 기관지염, 악창, 매독, 고혈압 등
- 얼레지 : 창종, 종기, 건위 등
- 엉겅퀴 : 동맥경화, 고혈압, 창종 등
- 우엉 : 치통, 생리불순, 뇌출혈, 충수염 등
- 원추리 : 종양, 소종, 간질환, 폐결핵 등
- 인진쑥 : 만성간염, 고혈압, 동맥경화, 불임증, 해독, 소염 등
- 잔대 : 거담, 건위, 소종 등을 들 수 있다.
- 진황정 : 자양강장, 강정 등
- 질경이 : 위암, 강심, 출혈 등
- 참나물 : 간염, 고혈압, 중풍, 폐렴 등
- 참비름 : 치질, 종기 등
- 참취 : 종창, 방광염, 인후염 등
- 치커리 : 건위, 간장질환, 중풍 등
- 칡 : 고혈압, 중풍, 당뇨 등
- 컴푸리 : 고혈압, 심장병, 습진 등
- 한삼덩굴 : 강장, 건위 등
- 화살나무 : 동맥경화, 중풍, 혈당강화 등
◆ 옻나무 : 약명 ; 건칠(칠수피)
몸을 따뜻하게 하고 어혈과 염증을 없앤다 신경통, 관절염, 늑막염 갖가지 암 치료에 쓴다
▶ 약재에 대하여
옻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 20m에 달한다.
나무껍질이 어릴 때에는 매끄럽고 회백색인데 성장함에 따라서 거칠어지고 세로로 균열이 생기고 햇가지에는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25~40cm정도의 가는 줄기에 작은 잎들이 9~11개 마주보고 나며 형태는 계란형으로 끝은 점차적으로 날카로운
형이고 쐐기형 또는 둥근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황록색 작은 꽃이 5~6월에 모여서 피고 과실이 익는 시기는 11월이다.
▶ 약성 및 활용법
옻나무만큼 갖가지 난치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약나무를 찾아보기 어렵다.
옻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등 갖가지 질병에
효험이 있다.
옻 껍질을 약으로 쓰려면 50년 넘게 자란 굵은 나무의 껍질을 써야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 나무는 약효가 약하다.
암을 치료하는 데는 백 년 넘게 자란 옻나무라야만 효과가 신통하다.
강원도의 삼척이나 정선군 쪽에 수백 년씩 된 야생 옻나무를 산에서 더러 발견할 수가 있다.
옻은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도 무섭다.
옻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대면 심하게 옻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옻독을 중화하기 위해 닭, 오리, 개, 염소와 함께 달이는 것이다.
옻독을 중화하는 데는 개 뼈가 으뜸이다.
개 뼈를 옻에 갖다 대면 옻이 즉시 녹아 버릴 만큼 옻독을 중화하는 효과가 빠르다.
옻을 먹다가 옻이 오르면 백반을 진하게 물에 풀어 바르면서 먹는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옻을 먹고 나서 혈관 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반드시 죽게 된다.
▶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옻은 뱃속의 적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병이란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암이 되기 전 단계에 있는 어혈이나 염증이 뭉친 것이다.
적병에는 마른 옻 껍질 5근, 맥아 볶은 것, 신곡 볶은 것 각 3근, 공사인 볶은 것, 백출, 금은화, 산사육,
인삼 각 2근, 계내금 볶은 것 1근, 원감초, 건강 각 반 근, 경포부자 5냥과 함께 누런 토종개 한 마리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엿기름을 넣고 조청을 만들어 두고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이 약 조청은 갖가지 속의 냉증이나 체한데 등에도 효과가 크다.
위의 여러 가지 약재들을 구하기 어려우면 옻과 개만으로도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옻 1근을 내장을 발라 낸 누렁개 한 마리와 함께 오래 달인 다음 거기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찻숟갈로 하나씩 먹는다.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초기위암, 냉증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옻의 독성을 개고기가 중화하므로 옻을 타는 사람이 먹어도 옻이 오르지 않는다.
늑막염이나 골수염, 관절염 치료에도 옻을 쓴다.
털과 똥을 빼낸 오리 한 마리를 삶아서 식힌 후 기름을 걷어 내고 금은화 1근 반, 마른 옻 껍질 1근,
지네 300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쯤 되게 졸여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5마리 이상 먹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만성 위염, 위궤양, 뱃속의 덩어리가 생긴 데 등에는 닭 한 마리의 내장을 꺼낸 다음
그 속에 옻나무 껍질을 가득 채워 넣고 삶아서 그 물과 고기를 먹는다.
한 마리를 이틀 동안 먹는다.
한번 먹어서 효과가 없으면 서너 번 더 해서 먹는다.
혈액형이 O형인 소양체질의 사람은 옻이 심하게 오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옻이 심하게 오르면 띠 뿌리 달인 물을 마시고 또 그 물로 씻는다.
담낭결석이나 신장, 방광결석에는 앞의 방법대로 옻닭을 만들어 먹거나 날달걀에 구멍을 조금 내어
생 옻을 조금 넣어 마신다.
하루 3~5번씩 먹는다.
또는 달걀 10개를 까서 그릇에 담은 다음 거기에 옻 진을 약간 넣고 끓여서 그것을 하루 동안에 다 먹는다.
극심한 통증이 멎고 결석도 차츰 녹아 없어진다.
늑막염, 간경화증으로 인해 복수가 찰 때 등에도 옻닭을 만들어 먹는다.
대개 서너 마리 만들어 먹으면 낫는다 .
◆ 접시꽃 :약명 ; 촉규
부인질병에 명약이다
임질, 냉 대하, 대소변이 잘 안 나올 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 약재에 대하여
접시꽃은 아욱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중국이 원산지며 꽃이 아름다워서 정원에 흔히 심는다.
키는 2m 넘게 자라고 잎은 넓은 심장 꼴로 6~7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6월에 무궁화를 닮은 크고 납작한 꽃이 핀다.
꽃빛깔은 붉은 빛, 흰 빛, 자줏빛 등이 있는데 대개 흰 꽃이 피는 것을 약으로 쓴다.
▶ 약성 및 활용법
접시꽃 싹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봄철에 어린순을 데쳐서 무쳐 먹거나 튀겨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맛이 달고 성질은 약간 차다고 옛 책에 적혀 있다.
오래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며,
개고기와 함께 먹으면 몸에 병이 생겨 영영 낫지 않고,
돼지고가와 함께 먹으면 얼굴색이 나빠진다고 하였다.
접시꽃은 꽃, 잎, 뿌리를 모두 약으로 쓴다.
옛 책에는 접시꽃은 맛이 짜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으며 열을 내리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하며 심기부족을 다스린다고 적었다.
접시꽃 싹을 짓찧어 불에 덴 상처에 붙이면 잘 낫는다.
접시꽃 씨앗은 임질과 낙태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주종과 모든 옹, 종기, 창을 치료한다.
접시꽃의 뿌리는 대하증을 치료한다.
자궁염으로 고름 섞인 피가 나오는 것과 자궁 속의 좋지 않은 것을 없애는 데 효험이 크다.
붉은 꽃이 피는 것은 적대하를 다스리고 흰 꽃이 피는 것은 백대하를 다스린다.
접시꽃 뿌리는 여성의 냉증, 대하, 자궁출혈 등 갖가지 부인질병에 효력이 크다.
그러나 몸이 찬 여성들에게는 권할 만한 것이 못된다.
혈액형이 O형이나 AB형인 양성체질에는 좋고
B형이나 A형한테는 도리어 해로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부인의 대하로 배가 몹시 아플 떼에 접시꽃 35~40g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빈속에 5~10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이때 반드시 흰 꽃을 쓴다.
임질에는 접시꽃 뿌리를 깨끗이 씻어 짓찧어서 물에 달여 마시면 잘 낫는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는 접시꽃 줄기를 말려 가루 내어 술과 함께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상당히 효과가 좋다.
급성 임질에도 접시꽃이 효과가 좋다.
접시꽃 뿌리 5~10g, 질경이 씨 5g을 물로 달여서 날마다 마신다.
종기로 통증이 심할 때에는 뿌리의 검은 껍질을 벗겨 내고 짓찧어서 붙인다.
통증이 없어지면서 잘 낫는다.
대 소변이 잘 안 나올 때에도 접시꽃 씨를 가루 내어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된다.
방광결석은 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밥 먹기 전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는다.
◆ 찔레나무 :약명; 석산호, 영실
뿌리를 산후풍, 산후 골절통 부종, 어혈, 관절염 등의 치료에 쓴다 술에 담가 활용하면 효과가 신통하다
▶ 약재에 대하여
찔레는 장미과 장미속에 딸린 떨기나무로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꽃인 장미의 원종이다.
세계에는 장미 종류가 많은데 모두 야생장미인 찔레를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한 것이다.
봄이 한껏 무르익었을 때 하얗게 꽃을 피워 향기를 퍼뜨리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낙엽작은키나무로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도 귀엽고 앙증맞다.
▶ 약성 및 활용법
한방에서는 찔레를 석산호라 부르고 그 열매를 영실, 또는 색미자라 하여 약으로 귀하게 쓴다.
그렇지만 한방에서 보다 민간약재로 더욱 귀하게 여겨져 왔는데,
꽃, 열매, 뿌리, 새순, 뿌리에 기생하는 찔레상황 등을 약으로 쓴다.
찔레꽃의 향기는 사람을 사로잡을 만큼 짙고 신선하다.
우리 선조들은 찔레꽃을 증류하여 화장수로 즐겨 이용하였다.
이를 꽃이슬이라 하여 찔레꽃 향수로 몸을 씻으면 미인이 되는 것으로 믿었다.
찔레꽃에는 더위를 식히고 위장을 조화하며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효능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다.
찔레 열매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독을 법제하여 쓰면
부종, 수종, 소변이 잘 안 나오는데, 야뇨증, 오줌싸개 등에 큰 효과가 있다.
찔레 열매를 말려서 술에 풀어 시루에 쪄서 말리기를 아홉 번 반복하였다가 가루 내어 복용한다.
▶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찔레 열매인 영실은 여자들의 생리통, 생리불순, 변비, 신장염, 방광염, 각기, 수종 등에 치료 효과가 뛰어난
약재이다.
8~9월에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대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하루에 10~15g을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많이 먹으면 설사가 심하게 나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깨끗하게 씻어 독한 술에 담가 6개월쯤 두었다가 그 술을 조금씩 복용하는 방법도 있고 찔레 열매를 엿처럼 진하게 달여 영실고나 영실엑기스를 만들어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찔레뿌리는 산후풍, 산후골절통, 부종, 어혈, 관절염 등에 효과가 신비롭다.
특히 여성들의 산후풍, 산후골절통에는 찔레 뿌리로 술을 담가 먹으면 놀랄 만큼 효험을 본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찔레 뿌리를 캐내어 율무쌀로 막걸리를 빚어 자기 전에 약간 취할 만큼씩 마신다.
찔레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찔레버섯은 어린이 기침, 경기, 간질에 최고의 묘약이며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찔레나무 뿌리에 붙어 땅 속에서 자라므로 찾아내기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찔레나무 버섯은 달여서 복용하면 흙냄새가 조금 날 뿐 별 맛이 없는데,
이를 복용하면 간질을 고칠 수가 있다.
찔레버섯 10~15g을 한 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위암, 폐암, 간암 등 갖가지 암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복용한다.
버섯 중에서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력이 있는 것으로 치는 사람도 있다.
이른 봄철에 올라오는 찔레 새순도 좋은 약이 된다.
연한 순을 껍질을 까서 먹으면 떫으면서도 달큰한 맛이 있어서 옛날 농촌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거리였던 찔레순은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
찔레순을 흑설탕이나 꿀과 함께 발효시켜 복용하면 생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효과가 큰 것은 물론이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변비, 수종, 어혈 등이 없어진다.
◆ 건강녹즙
☞ 감 녹즙 : 생즙은 고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각기에도 유효하다.
술 취 독을 풀어 준다.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낫게 해 준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먹지 말 것
감, 사과, 꿀이나 요구르트를 적당량 섞어 믹서에 갈아 먹는다.
☞ 감자 녹즙
팩틴이라는 섬유성분은 변비와 설사를 다스리는 정장작용과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여
동맥경화증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산과다증에도 좋다.
햇볕에 쬔 부분(파랗게 변한 부분), 감자의 눈을 떼어내고 꿀과 요구르트를 섞어 믹서에 갈아서 먹는다.
양배추, 시금치, 당근, 사과 등을 섞으며 더욱 효과가 좋다.
☞ 고추 잎 녹즙
감기 말만 들어도 지독하게 곤혹스런 느낌이 든다.
친구들이나 동료들한테 몸이 왜 컨디션이 안 좋으냐면 “예 감기가 좀 들어서요.” 로 핑계 댈 정도이다.
고놈의 감기에는 천연 비타민C로 무장하는 고추 잎 즙을 내어 드셔 보시기를 권합니다.
☞ 구기자 녹즙
열매에는 강장제로 쓰이는 베타인이 함유되어 있다. 기를 보강시켜 준다.
구기자, 시금치, 당근, 사과, 벌꿀, 요구르트를 적당량 섞어 믹서기에 갈아서 먹는다.
가시에 살짝 스쳐도 생기는 염증에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구기자.
활성효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큰 구기자 즙을 먹는다.
☞ 레몬즙
레몬이 피부미용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각종 화장품의 첨가제로 응용되고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레몬에는 당분, 칼슘, 철분, 비타민 B1, B2, C, 구연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레몬은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지 않게 예방하고 제거하는 작용을 발휘한다.
장기간에 걸쳐 납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많이 쓴 경우 피부에 색소 침착과 얼룩이 생기기 쉬운데
이때 레몬즙을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몬즙 2스푼을 우유 한 컵에 섞어서 마시거나 레몬즙과 계란 흰자위를 섞어서 얼굴에 마사지를 하면 된다.
☞ 머루 녹즙
보혈작용이 있고, 폐가 약한 사람, 이뇨효과가 잇고, 갈증과 구역질에도 효과가 있다.
머루 300g, 당근 150g, 요구르트를 적당히 넣고 믹서에 갈아 먹는다.
☞ 무즙
무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C의 함량은 사과의 10배에 이른다.
무에는 또 칼슘과 인, 칼륨, 철분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무는
얼굴색이 검거나 검버섯, 기미 등이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증상을 개선한다.
따라서 평소 무즙을 즐겨 마시고 생무를 자주 먹으면 피부의 기혈 운행을 개선시켜
피부를 곱고 탄력이 넘치게 한다.
껍질이 푸른 무를 깨끗이 씻은 뒤 그 즙을 짜내어 이를 매일 3~4컵씩 5주일 정도 계속 마신다.
이렇게 하면 검버섯이 없어지거나 색갈이 엷어진다.
특히 피부가 거칠고 윤기가 없는 경우에 효과가 좋다.
☞ 미나리 녹즙
생즙은 고혈압 환자에게 적합하고, 해열, 일사병 등에 유효하다.
미나리, 샐러리, 당근, 꿀, 요구르트를 믹서에 갈아서 먹는다.
☞ 복숭아 즙
노인성 변비나 관상동맥경화에 효과적이며,
식욕증진과 피로회복, 혈액순환,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며,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밤에 식은땀을 흘리거나, 담배의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 또한 월등하다.
생즙은 기침치료에 좋고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색이 좋아지므로 미용식으로도 권장된다.
씨를 발라낸 후 물과 믹서에다 갈며 꿀과 레몬즙을 석는다.
건데기를 짜내면 주스가 된다.
☞ 부추 녹즙
부추는 몸을 보온하는 데, 냉병, 부인병, 기침, 설사 등에 좋다.
부추, 샐러리, 양배추, 사과, 당근, 생강, 요구르트를 적당량 섞어 믹서에 갈아
식전에 1컵씩 마신다.
몸이 차가울 때도 부추 녹즙을 먹는다.
☞ 샐러리 녹즙
샐러리는 어질어질 하는 어지러움 증에는 혈액중의 적혈구를 늘려줘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샐러리, 시금치를 섞은 녹즙을 먹는다.
당근, 오이를 첨가해도 좋다.
☞ 사과 즙
사과는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며,
변비 예방 및 피부미용에도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변비나 설사, 위장장애 등의 불쾌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이는 사과에 들어있는 탄닌과 사과껍질에 있는 펙틴이 위장 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사과를 등분하여 물을 넣고 믹서에다 갈며 꿀과 레몬즙을 넣는다.
그냥 먹으면 즙이요, 짜서먹으면 주스가 된다.
☞ 생강 녹즙
생강의 방향신 성분은 위점막을 자극하여
위액분비를 증가하고 구토, 설사, 해수, 혈액장애 등에 효과가 있다.
생즙은 감기, 기침, 천식, 현기증, 두통 등에 좋다.
생강 100g, 사과 반쪽, 벌꿀 적당히, 요구르트를 섞어 믹서에다 갈아서 아침 공복에 먹는다.
☞ 쑥 녹즙
부인병, 소화불량, 신경통, 혈압을 낮추어주는 작용, 이뇨작용, 이담작용이 있다.
쑥, 사과, 당근, 벌꿀, 요구르트를 섞어 민서에 갈아 먹는다.
양배추를 혼합해도 좋은 효과가 있다.
☞ 시금치 녹즙
위장장애나 변비, 냉증, 거친 피부에 좋으나 알레르기 체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 벌꿀, 요구르트를 섞어 믹서에 갈아서 식전에 먹는다.
☞ 양배추 녹즙
양배추는 위의 점막을 보호하고 저항력을 증강시켜 준다.
위장이 약할 때 양배추, 당근을 혼합하여 믹서에 갈아 먹는다.
혈압이 낮을 때에는 양배추, 샐러리, 토마토를 섞은 생즙이 좋다.
☞ 양파 녹즙
“유화알린”이란 양파의 특이한 성분은 매운 맛을 내며,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 살충효과를 내며 고기나 생선 냄새를 없애준다.
비타민A는 정자의 생성에 필요하고, 비타민B1은 섹스 활동에 직접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하여 피의 흐름을 좋게 할 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며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준다.
양파 반쪽, 양배추 약간, 사과 반쪽, 소금, 식초로 간을 맞춰서 갈아 먹는다.
☞ 연근 녹즙
연근은 정력을 돕고, 폐병, 빈혈, 하혈, 각혈, 기침 등에 좋고,
피로를 빨리 느끼는 사람, 스테미너 부족으로 걱정하는 사람, 신경통, 류머티즘에 매우 효과적이다.
연근, 꿀, 요구르트를 섞어 믹서에 갈아 먹는다.
☞ 오이 녹즙
미용, 이뇨작용, 부종을 다스린다.
오이는 성질이 차고 약간 독성이 있어 많이 먹지 말고 비타민C를 산화시켜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딴 과일이나 채소와 섞어서 생즙을 만들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
오이 150~200g, 벌꿀, 요구르트를 섞어 믹서에 갈아서 먹는다.
☞ 우엉 녹즙
신장에 이상이 있어 배뇨에 이상이 있으면 이뇨작용이 있는 우엉 녹즙을 먹는다.
우엉, 당근, 입채소를 섞은 녹즙을 먹는다.
☞ 인삼 녹즙
인삼의 주성분은 대체로 배당체 휘발성 원소, 무기성 원소, 지방질 등이며,
류머티즘, 암, 빈혈, 혈압조정 작용을 해 준다.
인삼, 벌꿀, 요구르트를 적당량으로 믹서에 갈아서 먹는다.
☞ 키위 즙
혈압을 낮추고, 변비방지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며,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스트레스 해소에 적합하며,
피로회복 및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껍질을 벗기고 꿀과 함께 믹서에 간다. 입맛대로 요구르트를 첨가하면 더욱 좋다.
☞ 포도 즙
자주색 포도즙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 혈소판의 응집을 30% 정도 감소시킬 수 있어 심장기능을 좋게 한다.
만성피로에는 포도즙만으로도 좋은데
빨간 양배추, 토마토, 당근 등을 혼합하여도 효과가 좋다.
☞ 표고버섯 녹즙
핏속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려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병을 막아주고
위와 장에 독기가 뭉친 것을 풀어준다.
버섯의 비타민과 무기질은 기운을 보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 준다.
비타민D는 구루병을 예방해 주고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 뼈의 발육을 도우며,
골다공증에도 회복이 빨리 된다.
말린 표교버섯, 꿀, 요구르트를 적당량을 섞어 믹서나 쥬서에 갈아 마신다.
☞ 피망 녹즙
헛배가 부르고, 살살 슬슬 스며드는 복통, 피부미용에도 좋고,
두뇌를 좋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피망 즙이 유효.
피망, 당근, 시금치를 섞어 믹서에 갈아 먹는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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